칼럼 목록 ( 총 : 426건) 권상집 칼럼니스트 2013.12.23 15:55 [권상집 칼럼] 점점 외면 받는 연말 시상식, 무엇이 두려운가?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KBS 연예 대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상파 TV 연말 시상식의 막이 올랐다. 물론, 이미 케이블 TV 등에서 주관하는 가요 대상, 음악 대상 등의 시상식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연말 시상식의 포커스는 지상파 3사에서 주관하는 연기, 연예, 가요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음악 분야의 경우 가요 대제전으로 권상집 칼럼니스트 2013.12.21 21:58 [권상집 칼럼] 창의적 인재 육성 방안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으면서도 동시에 수많은 사람에게 혼선을 빚게 한 용어는 ‘창조경제’일 것이다. 창조경제에 대한 취지와 목적은 좋으나 기술과 콘텐츠, 상상력의 결합이라는 다소 이질적이면서도 모호한 용어가 조합되다 보니 이곳 저곳에서 ‘과연 창조경제가 무엇이냐’, &l 서문원 기자 2013.12.20 19:05 [기자수첩] 영화 '그래비티'로 보는 중국의 위상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영화 를 본 관객이라면 영화보는 내내 세 나라 언어와 문자를 기억할 것이다. 하나는 당연히 미국 우주인들이 겪는 재난 영화니까 영어가 있고, 그 뒤로 러시아어, 그리고 중국어가 있다. 그럼 미국과 러시아, 중국이 어떻게 영화 배경으로 등장했나. 임동현 기자 2013.12.20 17:02 연말 시상식, 방송 3사 통합으로 바꿔보자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해마다 연말이 되면 연예 매체들은 온통 연말 시상식 이야기로 바쁘다. 누가 연기대상을 받을지, 연예대상을 받을지 쑥덕공론이 이어지고, 연일 계속되는 레드카펫에 사진 기자들의 셔터 소리와 자리잡기 경쟁이 치열하다. 예상 후보들의 이모저모, 누가 될 것이다라는 댓글토론까지, 이래저래 연말 시상식은 연말에 빠지지 않는 단골 흥미거리 김윤석 기자 2013.12.19 08:56 젊은 지성의 고백 "안녕들 하십니까?" [스타데일리뉴스=김윤석 기자] "오직 인의가 있을 뿐이다!"ㄹ지식인의 역할에 대해 이보다 더 정확하고 간명하게 설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익을 말하는 사람들은 많다. 당장 정치가부터 무엇이 이익인가를 말하며 지지자를 끌어모은다. 관료들 역시 무엇이 이익이고 손해인가를 구분하여 보고하고 집행한다. 군인들은 승리와 패배를 말한다. 힘의 우열 임동현 기자 2013.12.18 12:06 전지현, '어떤 캐릭터를 해도 결국 나'라는 생각을 버려라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전지현이 돌아온다. 18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은 지난해 영화 '도둑들'에서 함께 연기한 김수현과 함께 돌아온다. 지난해 '도둑들', 올 초 '베를린'으로 스크린에서 주로 활동한 전지현은 마침내 14년만에 드라마로 인사를 하게 됐다.14년이란 시간은 사실 긴 시간이었다. 1 정수경 칼럼니스트 2013.12.17 09:44 [정수경 아트칼럼]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이야기(11) [스타데일리뉴스=정수경 칼럼니스트] “나의 작품이 벨레스첸코의 작품으로 인식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작품이 환경을 풍부하게 하고 주어진 건축 공간에 정확하게 잘 어우러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영국의 건축 유리 작가 알렉산더 벨레스첸코(Alexander Beleschenko, 1951~ )가 한 말이다. 나는 이 말이 건축적 임동현 기자 2013.12.13 17:35 [기자수첩] 김지훈의 죽음, '그보다 못한 나는...'이란 위험성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듀크의 김지훈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이로 인해 한동안 잠잠했던 '연예인 자살'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그간 자살로 생을 마친 연예인들의 이름이 다시 오르내리고 그들의 사례를 다시 들먹거리기 시작한다. 자살의 연쇄 효과를 걱정하고 자살을 막아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모든 게 똑같다. 한창 정수경 칼럼니스트 2013.12.13 13:47 [정수경 아트칼럼]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이야기(10) [스타데일리뉴스=정수경 칼럼니스트] 영국 런던 왕립 병원의 의학 도서관에 설치된 요하네스 슈라이터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성령교회를 위해 디자인했으나 제작 설치되지 못했던 작품 주제의 일부를 재해석하여 제시한 작품이다. 요하네스 슈라이터는 1977년 하이델베르크 성령교회(Heiliggeistkirche)를 위한 총 22개의 스테인드글라스 임동현 기자 2013.12.11 14:19 [기자수첩] 그들에게 강한나는 '엉덩이 노출녀'일 뿐이었다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11일 오후 안상훈 감독의 영화 '순수의 시대'에 신하균과 강한나가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언론은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사실 확인 결과 일단 두 사람의 출연은 '확정'이 아닌 '검토 중'으로 드러났지만 그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이 중요시한 것은 바로 강한나의 '노출 사진'을 찾는 것이었다.'순수의 정수경 칼럼니스트 2013.12.09 08:22 [정수경 아트칼럼]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이야기(9) [스타데일리뉴스=정수경 칼럼니스트] 티에리 부아셀과 마크 앵거스의 뒤를 이어 필자가 독일에서 세 번째로 만난 작가는 유럽 현대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인 요하네스 슈라이터이다. 책에서만 접했던 슈라이터와 그의 작품을 직접 만나게 되는 것은 스테인드글라스 연구자로서 무척 가슴 설레는 일이었다. 그의 작업실을 방문해도 좋다는 편지를 받고 그동안 궁금한 점들을 질문 서문원 기자 2013.12.08 19:12 [기자수첩] 김연아, 세상을 바꾸는 그녀의 등장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20년 전, 그러니까 지난 1994년 유럽에서 펼쳐진 피겨스케이팅 국제대회와 노르웨이의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 피겨 대회를 유심히 봤던 기억이 있다. 그 때 피겨스케이팅에 매료됐던 건, 당시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 우승자와 남자 싱글 은메달을 차지한 캐나다 출신의 엘비스 스토이코 때문이다.특히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권상집 칼럼니스트 2013.12.08 15:33 [권상집 칼럼] 2013년 복고 현상을 다시 살펴봐야 하는 점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2013년 올해 문화 산업에서 가장 화두가 된 키워드 중 한가지는 ‘복고 현상’이다. 지난해 이 HOT, 젝스키스 등 90년대 후반 문화를 주도한 아이돌 그룹과 당시 시대상을 조명하며 잔잔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 데 비해 올해 가 보여준 복고 열풍 정수경 칼럼니스트 2013.12.06 19:12 [정수경 아트칼럼]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이야기(8) [스타데일리뉴스=정수경 칼럼니스트] 스테인드글라스 박물관! 독일에는 현대 스테인드글라스의 메카답게 스테인드글라스를 전문적으로 수집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이 있다. 독일 스테인드글라스 탐방 중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 지역의 리닉(Linnich)이란 곳에 스테인드글라스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어떠한 곳일까 하는 호기심과 기 국정민 칼럼니스트 2013.12.05 18:53 [국정민 칼럼] 미래 사회, 사라지는 직업과 촉망받는 직업(8) [스타데일리뉴스=국정민 칼럼니스트] 현재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직종 중 20년 내에 사라지거나 입지가 매우 약화될 가능성이 높은 직종에 대해서 지난 글에서 말한바 있지만, 사라지고 약화되는 직종이 있다면 반대로 새롭게 필요하게 되거나 그 역할이나 중요도가 증가하게 될 업종도 반드시 있다.새롭게 부상하게될 직업은 미래사회에 다가오는 주요 변화에 기인해서 발생 정수경 칼럼니스트 2013.12.03 09:11 [정수경 아트칼럼]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이야기(7) [스타데일리뉴스=정수경 칼럼니스트] 독일 현대 스테인드글라스의 첫 기행에서 필자가 두 번째로 만난 작가는 영국의 대표적인 스테인드글라스 작가인 마크 앵거스였다. 박사논문을 준비하던 때에 접한 마크 앵거스의 「영국 교회의 현대 스테인드글라스(Modern Stained Glass in British Churches)」(1984)는 현대 스테인드글라스의 바람직한 정수경 칼럼니스트 2013.11.29 08:06 [정수경 아트칼럼]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이야기(6) [스타데일리뉴스=정수경 칼럼니스트] 티에리 부아셀을 만나 현대 스테인드글라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는 친절하게도 뮌헨 인근에 위치한 대표적인 작품들을 함께 돌아볼 것을 제안하였다. 그리하여 다음날 부아셀과 필자는 뮌헨 쿤스트아카데미에서 건축 유리를 연구 중인 두 학생과 함께 작품을 보러 나서게 되었다. 여러 작품을 돌아보고 나서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 김윤석 기자 2013.11.26 16:37 무협의 반문화성 "한국사회를 읽다" [스타데일리뉴스=김윤석 기자] 원래 천자의 다스림이 미치는 세상을 천하라 불렀다. 하늘의 아들이기에 천자이고, 그 천자의 다스림 아래 있기에 천하다. 그리고 천자란 곧 하늘이기에 하늘 아래 모든 것은 천자의 소유였다. 영국의 국왕도 천자를 배알하기 위해서는 신하를 자처해야 했다.그에 비해 강과 호수란 사람이 깃드는 곳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강물이 모여 임동현 기자 2013.11.26 14:26 김도연-엘 열애설, '헛다리 짚기'가 가져온 비극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얼마 전 그라운드를 떠난 축구선수 이영표. 많은 축구팬들은 그의 이름만 들어도 2002 한일월드컵을 떠올리고 성실한 플레이와 겸손한 모습으로 그를 기억한다. 하지만 '축구선수 이영표'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헛다리 짚기'다. 상대 선수를 교란시키는 헛다리 짚기 플레이에 상대 선수는 맥을 못 췄고 관중들은 열광했 정수경 칼럼니스트 2013.11.25 08:30 [정수경 아트칼럼]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이야기(5) [스타데일리뉴스=정수경 칼럼니스트] 독일 현대 스테인드글라스 기행을 하면서 독일에서 활동 중이던 대표적인 스테인드글라스 작가 3명을 만나 그들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그들이 모두 독일인은 아니었다. 프랑스인, 영국인, 독일인에다 50대, 60대, 80대 작가였기에 유럽의 각 나라별 작품의 특성과 세대 간 작품경향의 변 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