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록 ( 총 : 2,119건) 이성미 기자 2011.06.07 11:36 반기문 총장, 연임 출사표 "강한 ,UN 만들 것"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사무총장직 연임 출사표를 던졌다.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강한 유엔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충만하다. 이성미 기자 2011.06.07 10:52 성추행 피의자로 '신상털린' 고대 의대생 수사의뢰 지난 6일 경찰에 따르면 고대 의대 4학년인 박모(25)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실명을 거론하고 이를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자신을 MT 성추행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한 누리꾼 8명을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박미혜 기자 2011.06.06 12:33 [포토 뉴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공사 현장 ! 시민의 안전은 뒷전 ! 위험천만 ! 사람이 다녀야 할 인도는 어디로 갔는가 ? 이소영 기자 2011.06.05 14:55 초슬림 접이식 마우스 개발자 한국계, 전세계적 각광 화제! 지난해 연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초슬림의 혁신적인 접이식 디자인과 스크롤, 클릭, 탭 등의 기능을 갖춘 `아크터치 마우스'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하드웨어 제품인 이 조그만 마우스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 ‘아크터치 마우스’는 가장 두꺼운 부분이 15㎜로 초슬림의 혁신적인 접이식 디자인으로 간단하게 접고, 이동 시에는 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된 점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스크롤, 클릭, 탭 등의 기능이 터치로 이뤄진 점이라는 것. 특히 소프트웨어업체인 MS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고안해 제품화한 디자이너가 바로 한국계 미국인이어서 화제다. 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MS본사 산업디자인팀 부장(Industrial Design Manager)인 영 김(29.한국명 김영수)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2년간 고객들을 '기쁘게 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모든 고객들이 윈도로 인해 기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크 터치 마우스(Arc Touch Mouse)'는 그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5월8일자 미 시애틀타임스) 이어 "한국MS가 아크 터치 마우스에 대한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3배나 늘렸는데도 뛰어난 혁신성 등으로 2주만에 모두 팔릴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1월10일자 한국 언론) 그는 한언론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새 마우스를 만들기 위해 인근 워싱턴대와 주변 식당 등을 다니면서 랩톱을 쓰는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한 결과, 의외로 많은 사람이 마우스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마우스가 크기는 작지만 부피가 두툼해 컴퓨터가방 등에 넣고 다니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라는 것에 착안 팀원들과 세련된 디자인을 살리면서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을 고민하다가 탄생한 것이 바로 '접이식'이라고 소개했다. 김 씨는 "디자인에서 제품화까지 1년6개월이 걸렸다"면서 "인체공학 전문가의 조언으로 가장 사용하기 쉬운 각도인 23도로 맞춰진 '접이식' 부분에만 무려 90개의 부품이 들어가고,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 등 쉽지 않은 공정을 거쳐야 하지만 디자이너로서 가장 애착이 가는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제품은 4만 번 이상 구부릴 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도 갖췄다고 그는 강조했다. 처음 이 제품 디자인을 선보일 때, 평소 초슬림 일자형이어서 가방 등에 넣더라도 전혀 부피감이 없다가 사용할 때만 접어 마우스 모양으로 바뀌는 이 제품 아이디어를 스케치한 뒤 제품화를 위해 사내 엔지니어팀을 만났더니 이들도 처음에는 놀라워했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마케팅 쪽에서 책정된 가격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있었고 중국 현지 공장을 수도 없이 왕복했지만 제품이 완성됐을 때는 '자식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면서 특히 가격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중국, 브라질 등지에서 제품이 없어서 못 팔 정도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 씨의 디자인 철학은 겉모습만 멋진 것이 아니라 편리성까지 갖춘 정말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 한편,김 씨는 초등 4학년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왔으며, 어려서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유명 디자인스쿨인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아트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공부했다. 이렇게 성장한 김씨는 벤츠의 미국 디자인센터 본부장 휴버트 리(한국명 이일환)씨, 도요타의 디자인 디렉터 김진원씨와 함께 공부했다고 전하며 "최근 한국계 디자이너가 세계 산업디자인업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고 뿌듯해 했다. 지난해 연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초슬림의 혁신적인 접이식 디자인과 스크롤, 클릭, 탭 등의 기능을 갖춘 `아크터치 마우스'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하드웨어 제품인 이 조그만 마우스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 ‘아크터치 마우스’는 가장 두꺼운 부분이 15㎜로 초슬림의 혁신적인 접이식 디자인으로 간단하게 접고, 이동 시에는 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된 점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스크롤, 클릭, 탭 등의 기능이 터치로 이뤄진 점이라는 것. 특히 소프트웨어업체인 MS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고안해 제품화한 디자이너가 바로 한국계 미국인이어서 화제다. 이소영 기자 2011.06.05 14:00 하반기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발표 계획에 서민들 시름 올 하반기 공공요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에 얼마나 오를지 서민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이달 중 올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계획을 내놓기로 하면서 전기요금 등은 소비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요금을 차등화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안정 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이달 6월 중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계획을 내놓기로 결정, 공공요금에 대해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공공요금 인상 요인과 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서민부담 등을 포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중앙 공공요금은 개별 품목별 인상폭과 시기를, 지방 공공요금의 경우 가이드라인을 이달 안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대책 마련에 착수한 것이다. 또 지방 공공요금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지자체가 지키도록 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도 지역별로 인상 시기를 분산할 방침이라는 것.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기요금 인상 시기를 8월로 못 박고 있지는 않지만 에너지 절약이 필요한 시점에서 원가보다 싸게 전기요금을 가져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기요금 인상을 시사했다. 지난달 4.8% 오른 가스 요금이 하반기에 2~3%가량 더 오를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미 요금 인상에 나섰다. 먼저 지방 공공요금 인상에 있어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을 150원씩 올리기로 했다. 대구시도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을 1200원으로 100원 올리는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시내버스 요금 100~200원 인상안을 놓고 협의 중이다. 가스요금도 이미 5월에 4.8% 올랐으며 전기요금, 시내버스·전철 요금 등도 오를 예정이라 서민들의 가계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하남시와 과천시는 상하수도 요금을 검토하고 있어 물가상승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벌서 가계 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그 시름이 더 깊어질 것으로 우려 된다. 한 소비자는 “전기요금, 가스요금이 줄줄이 오르면 살림살이가 아무래도 더 힘들어지지 않겠냐”며 “얼마나 오를지 걱정이다.”“집값은 떨어지고 대출이자는 오르는데 공공요금은 인상되니 정말 악 소리난다.", "월급 빼고는 다 팍팍 오르는군요.",라며 말했다. 올 하반기 공공요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에 얼마나 오를지 서민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이달 중 올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계획을 내놓기로 하면서 전기요금 등은 소비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요금을 차등화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안정 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이달 6월 중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계획을 내놓기로 결정, 공공요금에 대해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소영 기자 2011.06.03 13:16 신정환 선고공판 실형 8월 선고,"달게 받겠다" 가수이자 방송인 신정환(36)이 상습도박 혐의로 결국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0단독(판사 이종언)은 필리핀 세부 카지노에서 2억 1050만원의 판돈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신정환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이소영 기자 2011.06.03 13:09 일본인 한국마트서 통크게 폭풍쇼핑하는 모습 동영상 화제 한국에 쇼핑온 일본여성들의 통큰 ‘폭풍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대형마트에서 과자를 사재기하는 모습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Weired Japanese girls at the Korean mall!(한국 쇼핑몰의 이상한 일본 여성들!) '일본의 폭풍쇼핑’이란 제목의 동영상에는 두 명의 젊은 일본여성이 쇼핑카트 3대를 이어 붙여 대형마트 과자 코너에서 한 가지 상품만 쓸어 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소영 기자 2011.06.03 10:58 구의동 살인사건,30대女 괴한의 흉기에 찔려 사망 충격 서울 광진구 구의동 주택가에서 길 가던 30대 여성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구의동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구의동 주택가 골목에서 유모(32, 여)씨가 흉기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 유씨는 직장에서 퇴근하는 길이었다. 목격자는 유씨가 흉기에 찔린 뒤 피를 토하며 주변에 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소영 기자 2011.06.03 10:17 인천 위조지폐 은행 ATM기서 발견돼 해경수사에 나서..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적발된 위조지페가 재작년보다 크게 감소 추세로 돌아선 시점에서 또다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선 선장 김모(42)씨가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구소재 한 은행 현금입출금기(ATM)를 통해 1만원권 지폐 100여장을 입금시키다가 1장이 튕겨져 나와 이를 이상하게 여겨 신고함에 따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2011.06.02 13:30 병든 쇠고기 도축해 학교 급식, 해장국집 납품업자 구속 검찰이 병에 걸려 불법 도축된 소가 충북도내 유명 해장국집과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용으로 납품된 사실을 조사결과 밝혔다. 지난 1일 청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봉석)는 야산에 불법도축장을 차려 놓고 병든 한우 등을 밀도살한 도축업자 A씨(44)와 학교에 유통시킨 B씨(43) 등 8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불법 도축된 소를 구입 판매한 식당주인 C씨(52,여)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8년 1월부터 지난 4월 11일 까지 충북 괴산 청안면 야산에 220㎡ 규모의 불법 도축장을 차려 병에 걸린 한우 수 백마리를 헐값에 구입해 불법 도축 했다. 박선우기자 2011.06.02 13:09 퇴임하는 윤증현, '국민연금 주주권' 힘 실어주는 이유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장관이 국민연금 주주권행사와 관련해 곽승준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윤 전 장관은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문제’와 관련, "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을 견제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1일 퇴임한 윤 전 장관은 한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의 연기금이 취득한 주식은 주로 대기업의 주식이기 때문에 전체 산업구조 측면에서 동반성장이나 상생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고유업종을 없앴더니 대기업이 중소기업 영역까지 문어발식 확장을 해 산업구조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며 “대기업도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다른 곳에 한눈을 팔지 않고 비교우위 분야를 계속 특화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박선우기자 2011.06.02 13:08 실손보험료 6월 인상, 어떻게 대체해야 하나? 최근 몇 개월간 보험 가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 보험 상품들 중에 병원비를 보장 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데, 누구나 한 번 이상 지출할 수 있는 병원비를 보장받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료실비보험이란, 환자 본인이 실제 부담한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으로 국민건강보험에서 적용되지 않는 MRI, CT촬영비 등의 본인부담의료비도 보장하는 보험이다.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는 급여항목뿐만 아니라 비급여항목의 치료비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청구된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따라서 의료사각지대인 MRI, CT, 특진료 등 각종 비급여항목의 치료비용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선우기자 2011.06.02 13:07 금융당국, ‘저축은행 부실 덮기’ 논란 <왜>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부동산PF 대출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유는 저축은행 부동산PF에 대한 전수조사 기간을 당초보다 줄이고 저축은행의 부실을 숨기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당초 부동산PF 대출 사업장 468곳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면서, 현장(173곳) 및 서면(295곳) 조사를 통해 부실이 드러난 PF대출채권을 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을 동원해 매입, 저축은행 부실을 미리 털어내겠다고 방침이었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31일부터 ‘정상’ 또는 ‘요주의’로 분류했던 PF 사업장 173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또한 금융당국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될 현장조사 결과, 부실 우려가 있거나 부실한 PF 대출채권은 이달 중 캠코의 구조조정기금 등을 동원, 매입키로 했다. 이에 금융위 한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자구노력을 지원하고 시장불안 심리를 해소하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박선우기자 2011.06.02 13:06 ‘강남 엄마’들이 주목하는 ‘어린이 보험’ 무엇? 최근 ‘어린이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강남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예전부터 강남 지역의 부모들에 교육열과 자녀에 대한 관심은 지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칭 ‘강남 엄마’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어린이 보험’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우리아이를 보장 해주는 태아 어린이 보험의 가입이 증가하였는데, 사랑 하는 내 아이를 위해 부모들이 챙겨주지 못할 때 보험으로 나마 보호를 받게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인기는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이 보험만큼은 꼭 하나 가입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는 것. 이소영 기자 2011.06.02 10:56 통신요금 인하안 오늘 발표예정,기본료인하와 모듈형요금제 통신요금 인하안이 국민적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오후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결국 한나라당의 압력에 손을 든 셈이다. 통신사업자들이 요금인하를 하기 보다는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도록 투자를 하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통신 업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기본료 인하를 포함한 요금인하안을 발표할 예정에 있다. 박선우기자 2011.06.01 13:23 부산저축 명절리스트 ‘판도라의 상자’...정치권 ‘폭풍전야’ 정치권에서는 이번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설․추석 등 명절때마다 정관계인사와 정치권에 선물 등을 한 리스트가 있음이 드러나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저축은행이 2005년부터 설·추석 명절 때마다 차명계좌에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인출해 제3의 인물들에게 11억여원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도 관련 자료를 분석하며, 금융당국이나 정·관계 등 고위 인사들에게 현금이 흘러들어 갔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현금의 종착지가 파악될 경우 또 다른 정·관계 로비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것. 박선우기자 2011.06.01 13:22 보험 ‘생명표 최종연령 연장’ 검토..그 배경은 최근 보험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생명표의 최종연령이 상향조정될 전망이다. 특히 생명표는 보험에서 사망률을 책정해 보험료 산정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것. 이는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사망 경험을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경험생명표의 최종연령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 현재 생명보험사의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경험생명표에 남성은 104세, 여성은 110세가 최종연령으로 올라 있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이 최종연령을 좀 더 올려 2012회계연도가 시작하는 내년 4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이 새 생명표를 개발하게 되면 보험사들은 자체 경험 통계치와 함께 활용해 새 보험료율을 산정하게 된다. 박선우기자 2011.06.01 13:21 국회 본회의, 박병대 임명동의안 등 9건 처리 국회는 1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박병대 대법관 임명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대정부 질문을 앞두고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 안건을 처리하고 국회운영위원장, 행정안전위원장, 국토해양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등 상임위 및 특위 위원장도 새로 선출할 방침이다. 또한 여야는 본회의에 이어 2~8일 사이 나흘간 분야별 대정부질문을 벌이고 민생법안 등 계류 안건이 처리되는 본회의는 23일, 29일, 30일에 열기로 합의 했다. 박선우기자 2011.06.01 13:20 신한생명 주총, ‘감사 선임 연기’ 속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피아 출신 감사 선임 문제를 놓고 신한생명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신한생명은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감사 선임을 연기했다. 회사는 당초 소순배 감사의 임기 만료로 새 감사를 선임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감사제도 개편 등을 포함한 금융감독원 개혁 방안이 나오는 것을 지켜보면서 감사 선임을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 한 것. 회사측은 저축은행 사태를 계기로 감사위원회 도입 등을 포함한 금감원 개혁이 추진되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 박선우기자 2011.06.01 13:18 저축銀 ‘정상 PF대출’ 고강도 점검..구조조정 첫 단추?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정상적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해서도 고강도 점검이 시작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 말 착수한 저축은행 PF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170여개 정상 사업장을 따로 분류, 해당 사업장에는 검사역을 보내 현장 조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사업장의 대출은 현재 여신건전성 분류 기준상 ‘정상’ 또는 ‘요주의’에 해당하는 곳이다. 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