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록 ( 총 : 2,058건) 박선우기자 2011.06.02 13:07 금융당국, ‘저축은행 부실 덮기’ 논란 <왜>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부동산PF 대출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유는 저축은행 부동산PF에 대한 전수조사 기간을 당초보다 줄이고 저축은행의 부실을 숨기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당초 부동산PF 대출 사업장 468곳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면서, 현장(173곳) 및 서면(295곳) 조사를 통해 부실이 드러난 PF대출채권을 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을 동원해 매입, 저축은행 부실을 미리 털어내겠다고 방침이었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31일부터 ‘정상’ 또는 ‘요주의’로 분류했던 PF 사업장 173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또한 금융당국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될 현장조사 결과, 부실 우려가 있거나 부실한 PF 대출채권은 이달 중 캠코의 구조조정기금 등을 동원, 매입키로 했다. 이에 금융위 한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자구노력을 지원하고 시장불안 심리를 해소하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박선우기자 2011.06.02 13:06 ‘강남 엄마’들이 주목하는 ‘어린이 보험’ 무엇? 최근 ‘어린이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강남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예전부터 강남 지역의 부모들에 교육열과 자녀에 대한 관심은 지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칭 ‘강남 엄마’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어린이 보험’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우리아이를 보장 해주는 태아 어린이 보험의 가입이 증가하였는데, 사랑 하는 내 아이를 위해 부모들이 챙겨주지 못할 때 보험으로 나마 보호를 받게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인기는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이 보험만큼은 꼭 하나 가입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는 것. 이소영 기자 2011.06.02 10:56 통신요금 인하안 오늘 발표예정,기본료인하와 모듈형요금제 통신요금 인하안이 국민적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오후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결국 한나라당의 압력에 손을 든 셈이다. 통신사업자들이 요금인하를 하기 보다는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도록 투자를 하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통신 업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기본료 인하를 포함한 요금인하안을 발표할 예정에 있다. 박선우기자 2011.06.01 13:23 부산저축 명절리스트 ‘판도라의 상자’...정치권 ‘폭풍전야’ 정치권에서는 이번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설․추석 등 명절때마다 정관계인사와 정치권에 선물 등을 한 리스트가 있음이 드러나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저축은행이 2005년부터 설·추석 명절 때마다 차명계좌에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인출해 제3의 인물들에게 11억여원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도 관련 자료를 분석하며, 금융당국이나 정·관계 등 고위 인사들에게 현금이 흘러들어 갔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현금의 종착지가 파악될 경우 또 다른 정·관계 로비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것. 박선우기자 2011.06.01 13:22 보험 ‘생명표 최종연령 연장’ 검토..그 배경은 최근 보험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생명표의 최종연령이 상향조정될 전망이다. 특히 생명표는 보험에서 사망률을 책정해 보험료 산정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것. 이는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사망 경험을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경험생명표의 최종연령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 현재 생명보험사의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경험생명표에 남성은 104세, 여성은 110세가 최종연령으로 올라 있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이 최종연령을 좀 더 올려 2012회계연도가 시작하는 내년 4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이 새 생명표를 개발하게 되면 보험사들은 자체 경험 통계치와 함께 활용해 새 보험료율을 산정하게 된다. 박선우기자 2011.06.01 13:21 국회 본회의, 박병대 임명동의안 등 9건 처리 국회는 1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박병대 대법관 임명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대정부 질문을 앞두고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 안건을 처리하고 국회운영위원장, 행정안전위원장, 국토해양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등 상임위 및 특위 위원장도 새로 선출할 방침이다. 또한 여야는 본회의에 이어 2~8일 사이 나흘간 분야별 대정부질문을 벌이고 민생법안 등 계류 안건이 처리되는 본회의는 23일, 29일, 30일에 열기로 합의 했다. 박선우기자 2011.06.01 13:20 신한생명 주총, ‘감사 선임 연기’ 속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피아 출신 감사 선임 문제를 놓고 신한생명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신한생명은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감사 선임을 연기했다. 회사는 당초 소순배 감사의 임기 만료로 새 감사를 선임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감사제도 개편 등을 포함한 금융감독원 개혁 방안이 나오는 것을 지켜보면서 감사 선임을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 한 것. 회사측은 저축은행 사태를 계기로 감사위원회 도입 등을 포함한 금감원 개혁이 추진되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 박선우기자 2011.06.01 13:18 저축銀 ‘정상 PF대출’ 고강도 점검..구조조정 첫 단추?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정상적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해서도 고강도 점검이 시작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 말 착수한 저축은행 PF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170여개 정상 사업장을 따로 분류, 해당 사업장에는 검사역을 보내 현장 조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사업장의 대출은 현재 여신건전성 분류 기준상 ‘정상’ 또는 ‘요주의’에 해당하는 곳이다. 박선우기자 2011.06.01 13:16 ‘시한폭탄’ 김종창, 부산저축 투자사 대주주로 드러나..그 웟선은?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비리 사태가 금융감독원의 수장이었던 김종창(63) 전 금감원장까지 미쳤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주요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원장이 부산저축은행에 투자한 회사를 설립했던 사실이 31일 확인됐다. 현재 김 전 원장은 은진수(50) 전 감사원 감사위원으로부터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구명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전 원장은 2007년 이영회(64) 전 수출입은행장 등과 함께 부동산 신탁업체인 아시아신탁을 설립했다는 것. 이소영 기자 2011.06.01 10:20 대성 교통사고 2차조사 비공개로,대성 큰 충격에 빠져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22·본명 강대성)의 2차 조사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에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1일 1차 수사 결과 공식 브리핑에서 사망자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현모씨(30)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대성의 교통사고에 대해 피해 상황은 '피해자 사망', 위반 내용은 '피의자 안전운전의무위반'이라고 3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1차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소영 기자 2011.05.31 14:41 리비아 사태, 새로운 중대 전환점 맞이하나? 현재 리비아 사태가 중대 전환점을 맞이하는 국면이다. 결사 항전을 외치던 정부군도 휴전을 먼저 제의할 정도로 사기가 한 풀 꺽인 상태고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부대가 대거 이탈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나토군과 반군 세력은 이를 기회로 대규모 공세를 예고하고 있어 지루하게 전개돼온 리비아 사태가 새로운 중대국면을 맞을 공산이 커지고 있다는 것. 황정호 기자 2011.05.31 12:49 '빅뱅' 대성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 빅뱅의 대성이 교통사고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경찰이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3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브리핑을 통해 “추가조사를 더 해봐야 하겠지만 빅뱅의 대성이 치기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대성은 오늘 새벽 1시 28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남단 끝부분 내리막길에 정차해 있던 택시를 뒤에서 받았으며 도 이소영 기자 2011.05.31 11:46 공지영 작가 50대스토커 불구속 입건,좋아하니 만나달라 소설가 공지영 작가를 스토킹한 5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지영 작가에게 '만나달라'며 10여 차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공씨의 집에까지 찾아간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주거침입)로 서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서씨는 자신이 출판사를 운영 중이고 공씨를 좋아해 만나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미 기자 2011.05.31 10:11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트로트 가수 청부폭력 '철창행' 1970~1980년대 대표 주먹으로 이름을 날렸던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61)씨가 청부폭력을 행사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1.05.30 16:26 정동영 등록금 폐지 주장해 이목,집권하면 폐지로 이행 정치적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대학생 반값 등록금이 이번엔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대학등록금 폐지'를 주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천정배 최고위원이 최근 무상등록금을 제기한 데 이어 30일에는 민주당 비주류의 좌장 격인 정동영 최고위원이 등록금 폐지론을 들고 나왔다. 박선우기자 2011.05.30 12:50 주총 시즌 앞둔 보험사, 무엇이 화두인가 오는 6월 주총 시즌 앞둔 보험사들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최근 논란이 됐던 금피아 출신 감사 교체와 선임, 대표이사(CEO) 교체 등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메리츠화재와 서울보증보험 등 보험사들의 CEO가 바뀔 예정이고 10개 보험사 감사의 임기가 만료돼 재선임 여부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부 보험사의 경우 금융감독원 출신 감사의 임기가 만료돼 재선임 여부도 관건이라는 것.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6월 3일 주총을 개최해 박근희 보험영업부문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근희 사장은 삼성카드 사장과 삼성전자 중국전자총괄 사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삼성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 보험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박근희 사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이수창 대표이사는 삼성금융을 총괄할 부회장 자리로 옮길 것으로 내다봤다. 박선우기자 2011.05.30 12:38 은진수 긴급체포...‘권력형 게이트’ 몸통 드러날까 저축은행 비리사건에 연루 의혹이 있는 은진수(50) 전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이 검찰에 전격 체포됐다. 대검찰성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부산저축은행에서 검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소환된 은 전 위원을 30일 새벽 1시 긴급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 검찰은 서울구치소에 수감한 은씨에 대해 이날 중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전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출두한 은씨를 상대로 자정을 넘겨 약 14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이와 관련, 대검 관계자는 "조사 결과와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늘(30일) 중으로 은씨의 신병에 대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우기자 2011.05.30 12:37 與, ‘분양가상한제 재개발? 재건축 국한 추진’ 부동산 경기침체와 궁지에 몰린 한나라당이 재개발ㆍ재건축 지역의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폐지안을 야당이 반대하자, 적용 범위를 재개발ㆍ재건축 지역으로 더욱 좁힌 것이다. 주요 보도에 따르면 정진섭 정책위 부의장은 29일 "재개발ㆍ재건축 지역 중에는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져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곳이 많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들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에서 예외로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우기자 2011.05.30 12:36 檢, LIG손해노조 간부 출석통보..'불법후원금' 줄소환 보험 노조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공안1·2부는 소환 대상자 선별 작업을 끝내고 당사자들을 잇따라 불러 본격적으로 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 20일 압수수색을 벌인 LIG손해보험 노조의 김모 위원장에게 30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김 위원장은 LIG손해보험 노조가 지난 2009년 노조원들에게서 10만원씩 걷어 1억여원의 불법 후원금을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 전달했을 당시 노조에서 세액공제사업 담당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었던 인물이다. 박선우기자 2011.05.30 12:35 “금융기관, 개인신용정보 제공 동의 강요 못한다” 그동안 금융기관 등의 사업자가 고객을 상대로 개인신용정보 제공과 활용에 대한 동의를 강요했었다. 앞으로 이 같은 강요를 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29일 “사업자들이 자사의 제휴업체에 개인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에 동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서비스 제공을 제한하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이런 권고안을 만들어 금융위원회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권고안에서 사업자가 개인신용정보의 제공ㆍ활용에 대한 동의를 받을 때는 해당 서비스의 제공에 꼭 필요한 동의사항과 그 외의 동의사항을 구분하도록 했다는 것. 또한 ‘해당 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하지 않은 사항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