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록 ( 총 : 2,086건) 박선우기자 2011.05.26 13:51 실손보험료 6월 10%인상 논란..금융당국 ‘뒷짐만 지나?’ 손보업계 따르면 실손의료보험료가 다음달 10%이상 오를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실손의료보험은 3년 또는 5년마다 보험료를 다시 정하게 돼 있다. 각 보험사별로 인상되는 인상률이 다른 가운데 6월 한달 동안 만기가 돌아오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만 30만명이 넘어선다는 것. 또한 연간 가입자 수가 400만명에 달래 보험 갱신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상을 두고 구체적으로 인상하는 이유에 대해 의구심이 증폭이 되고 있다. 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모든 보험사는 내달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실손의료 보험료를 올리기로 결정하고 각 보험사마다 구체적인 보험료 조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2011.05.26 12:00 中 버스여기사 폭행 무자비한 폭행에도 승객들 외면.. 중국에서 여성 버스 운전기사가 남성 승객에게 어이없는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중국 현지 언론 신원천바오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쯤 중국 상하이 116번 버스에 탑승한 한 남성이 고가도로를 달리던 중 여성 운전사 저우웨이친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 버스를 정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 운전기사를 폭행했다. 이성미 기자 2011.05.26 10:35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인도네시에 '첫 수출'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와 총 16대 4억달러 규모의 T-50 수출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성미 기자 2011.05.25 19:22 서규용 후보자, 대통령 임명 없이 벌써 '장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실랄한 비판의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아직 채택되지 않았고,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기도 전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서규용'이라고 적힌 화환을 한 행사장에 보낸 사실이 드러난 이유에서다. 이성미 기자 2011.05.25 15:51 정몽준, "임시직, 자제해야" 황우여 원내대표에 직격탄 정 전 대표는 25일 MBC 라디오에 출연, "하려고 하면 못할 것은 없다고 본다"면서 "할 경우에는 다른 좋은 사업들을 못하게 되지 않겠는가. 그러면 그렇게 되는 것이 바람직한지 검토해봐야 한다"고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박선우 기자 2011.05.25 12:54 98개 저축銀 PF ‘옥석 가리기’..업계 ‘초긴장 상태’ 금융감독원이 98개 저축은행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98개 저축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사업장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98개 저축은행이 보유한 470개 사업장이다. 금감원은 올해초부터 가동된 PF 대출 상시전산 감독시스템을 통해 전체 PF 사업장의 대출금과 연체 여부를 비롯해 사업 진행상황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박선우 기자 2011.05.25 12:53 저축은행 IFRS 연기...금융위 ‘어쩔 수 없는 선택? 상장된 7개 저축은행들에 대한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이 미뤄졌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업 부실이 한순간 폭발하는 파국은 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부동산PF 대출 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일시에 적립하지 않아도 되면서 BIS(자기자본비율)비율이 급락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것. 저축은행 업계는 일단 한숨을 쉬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에 대해서만 IFRS 적용을 미룬 까닭은 무엇일까. 박선우 기자 2011.05.25 12:52 수협 '예보기금' 마이너스 800억원..예금자 불안감 확산 저축은행 이어 수협중앙회도 위태위태하다. 수협의 예금자보호기금 계정이 현재 마이너스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제2의 뱅크런 사태 벌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협 지역조합이 부도날 경우 고객들이 정상적으로 예금보호를 받을 수 없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24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 지역조합 고객들의 예금보호를 위해 중앙회가 각 조합의 대출액 중 일정 비율(0.23%)을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으로 예치해 놓고 있으나 현재 그 잔액이 마이너스 8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우 기자 2011.05.25 12:50 패키지 묶은 저축銀...누가 인수전에 나서나? 예금보험공사가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 대한 매각 작업에 속도는 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 은행들의 인수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보가 24일 이들 은행들에 대한 매각 공고를 하자 금융지주사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인수 검토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등이 적극 나서고 있다는 것. 금융권 한 관계자는 “KB금융, 신한금융 등이 금융 당국에 인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며 “이외에 생명보험사 한 곳도 유력 인수 후보”라고 귀띔했다. 이성미 기자 2011.05.25 11:43 김정일 베이징 도착, 오늘 北-中 정상회담 유력 전날 오후 난징을 출발한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는 이날 오전 10시께 베이징역에 도착했고, 김 위원장은 이내 열차에서 내려 중국 측이 준비한 의전차량을 타고 베이징 영빈관인 댜오위타이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영 기자 2011.05.25 11:19 수협 예보기금 마이너스 800억 부실키운 이유? 저축은행 부실 등에서 비롯된 예금자보호기금 부족문제가 금융권에서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수협중앙회의 예금자보호기금 계정이 현재 마이너스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수협 지역조합이 부도날 경우 고객들이 정상적으로 예금보호를 받을 수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24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 지역조합 고객들의 예금보호를 위해 중앙회가 각 조합의 대출액 중 일정 비율(0.23%)을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으로 예치해 놓고 있으나 현재 그 잔액이 마이너스 8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미 기자 2011.05.25 10:29 '된장 여직원' 16억 횡령해 명품 구입 2년간 무려 16억원에 이르는 회사 공금을 빼돌려 명품을 구입하거나 성형수술을 일삼은 '간 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성미 기자 2011.05.25 08:59 강만수, "우리금융 인수하면 '듀얼 뱅크' 시스템으로" 금융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최근 우리금융지주 인수 추진과 관련한 내부 설명회에서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을 합병하지 않고 1지주-2은행 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2011.05.24 15:14 군산 보물선 3~4t의 다량의 주화 인양, 금괴 가능성도 국내 한 보물선 탐사업체가 지난 2월부터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보물선 발굴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최근 침몰 선박에서 다량의 중국 주화가 쏟아져 나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침몰한 화물선의 금괴 찾기에 나선 이후 다량의 주화가 발견되면서 애초 이 업체가 목표로 했던 금괴 인양 가능성도 점차 현실화 가능성을 두고 향후 인양 결과에 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1.05.24 14:18 뒤늦은 도쿄전력 일본원전 멜트다운 공식인정 불신키워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제 2호기와 3호기의 원자로 내 핵연료가 완전히 녹는 노심용융상태(멜트다운) 가능성을 공식 인정했다. 24일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도쿄전력이 2호기와 3호기에 대해 멜트다운 발생 추정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원자력안전보안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심용융상태인 멜트다운은 원자로의 냉각장치가 정지돼 내부의 열이 고온으로 이상 상승하면서 연료인 우라늄을 용해해 원자로의 노심부가 녹는 중대한 사고이다 박선우 기자 2011.05.24 13:24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밑작업’ <왜>?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위한 밑작업일까. 국민연금이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목적의 기업지배구조개선형 펀드에 8년째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사회책임투자형(SRI) 펀드 투자의 하나로 기업지배구조개선형 투자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RI펀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박선우 기자 2011.05.24 13:23 예보 ‘저축은행 패키지 매각’..문제는 없나 부산저축은행의 농성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예보가 속전속결 전술로 나섰다. 예보는 영업정지중인 부산저축은행을 비롯한 7개 저축은행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서 파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것. 인수자격은 재무상태가 건전한 기업으로 한정하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업종'은 제한하지 않기로 하면서 매수자를 빨리 찾겠다는 것이다. 이에 예보는 23일 "매각자문사를 통해 24일 부산저축은행을 비롯한 7개 저축은행의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라며 "7월 중순까지는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선우 기자 2011.05.24 13:22 금감원 ‘상호금융 경계령’까지 내린 이유 금융감독원이 제2금융권과 제3금융권에 대한 대대적인 압박 공세에 나섰다. 저축은행에 이어 이번엔 신용협동조합 등 상호금융회사에 대한 경계령을 내린 것. 이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열린 주례임원회의에서 상호금융조합의 자산 증가세에 우려를 표시하며 "실제 리스크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ㆍ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 박선우 기자 2011.05.24 13:20 ‘PF배드뱅크’ 출범 눈앞, 과연 순항 할까?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처리를 위한 배드뱅크 1호의 규모 확정했다. PF 배드뱅크 1호 1조2천억 규모 확정...최종 조율만 남아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PF 배드뱅크 1호는 출자금 8천억원, 대여금 4천280억원으로 설립되고, 주요 은행들이 1조2천28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은행별 출자 비율도 윤곽을 드러내 세부 조율이 마무리되면 이달 말 출범한다는 것. 박선우 기자 2011.05.24 13:18 감사원 첫 금융권 ‘보안감사’..금융권 “나 떨고 있니?” 감사원이 사상 첫 금융권에 대해 대대적인 ‘보안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감사원이 보안 사각지대인 은행과 보험, 증권, 카드회사 등 금융권에 대해 사상 첫 보안감사를 실시한다는 것. 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