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목록 ( 총 : 386건)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4.02.07 13:08 [권상집 칼럼] 클린스만 감독, 사퇴가 답이다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클린스만 감독은 줄곧 자신에 대한 평가를 아시안컵 이후에 해달라고 강조했다. 평가전에서의 부진, 그리고 한국 생활에 대한 기피 등으로 비난 여론이 들끓었을 때에도 아시안컵을 보면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클린스만 감독을 믿고 지지한 이들은 감독을 자주 교체하는 것이 오히려 대표팀에 독이 된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참고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기피하는 이들은 한 둘이 아니다. 국내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외국인 지도자는 한국인들은 조금만 성과를 내지 못하면 모두 달려들어 비난하고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4.01.30 18:25 [권상집 칼럼] 회당 출연료 10억원의 불편한 진실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S급이 아닌 A급 배우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도 이미 회당 1~2억원을 넘은 지 오래다.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배우 남궁민은 MBC 으로 회당 2억원의 출연료를 받았고 JTBC 로 한 동안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송중기는 회당 3억원 이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 둘은 자신의 몸값을 결과로 증명했다.문제는 남궁민, 송중기처럼 드라마의 열풍을 이끌지 않은 배우들도 회당 2억~3억원을 우습게 여긴다는 사실이다. 드라마 출연료 인플레이션은 넷플릭스의 등장 권상집 교수 2023.12.01 12:13 [권상집 칼럼] 2023년 올해의 인물: 마동석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올해 한국 영화계는 계속 침체를 거듭했다. 최근, 배우 정우성은 국내 배우들이 영화계 불황을 걱정하면서 정작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을 외면한다는 점을 질타한 바 있다. 영화계에서 손익분기점을 맞추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현상이 거듭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대중이 믿고 극장에서 관람하는 영화가 있다. 바로, 마동석 주연의 시리즈다.배우 마동석은 영화에 진심을 쏟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리즈는 그의 진심이 녹여낸 결정체다. 코로나 재난으로 국내 영화계에 찬바람이 불던 2022년 스타데일리뉴스 2023.10.20 14:31 [비전을 심어주는 김한나 교수 칼럼3] 20대와 30대 ‘도전과 시련, 성장’ [스타데일리뉴스]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저자, 총신대학교 교직과 교수인 김한나 교수의 연재 칼럼입니다. 비전을 심어주는 교수로 학생, 청년, 교육을 대표하는 교육자로서의 발전하는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감사하며 성찰하는 삶과 생각을 같이 공유함으로써 생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비전을 심어주는 김한나 교수 칼럼3] 20대와 30대 ‘도전과 시련, 성장’교사로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통한 보람과 사랑스러움은 매일매일 내게 큰 행복과 기쁨을 주었다. 그렇게 교사로 지내며 스타데일리뉴스 2023.09.01 19:57 [비전을 심어주는 김한나 교수 칼럼 2] IMF, 교통사고, 교대생 그리고 교사가 되다 [스타데일리뉴스]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저자, 총신대학교 교직과 교수인 김한나 교수의 연재 칼럼입니다. 비전을 심어주는 교수로 학생, 청년, 교육을 대표하는 교육자로서의 발전하는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감사하며 성찰하는 삶과 생각을 같이 공유함으로써 생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2. IMF, 교통사고, 교대생 그리고 교사가 되다1997년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IMF 외환위기. 나는 우리나라가 그토록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는지, 그리고 나의 가족이 그토록 아픈 시기를 거치고 있 스타데일리뉴스 2023.07.17 16:12 [비전을 심어주는 김한나 교수 칼럼 1] 어린 시절, 내 인생 도화지의 밑그림 [스타데일리뉴스]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저자, 총신대학교 교직과 교수인 김한나 교수의 연재 칼럼입니다. 비전을 심어주는 교수로 현재 학생, 청년, 교육을 대표하는 교육자로서의 발전하고 진화하는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감사하며 성찰하는 삶과 생각을 같이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 청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1. 시리즈1. 어린 시절, 내 인생 도화지의 밑그림 필자는 30대 후반이고 직업은 대학교수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제 어느덧 40대가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3.07.03 07:38 [권상집 칼럼] 1000만 기적을 만든 마동석 유니버스의 '범죄도시3'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은 배우 마동석이 기획, 제작에 이어 주연까지 맡은 이른바 마동석 원톱 영화다. 2017년 가 개봉했을 때 경쟁 상대는 으로 지금은 유명한 황동혁 감독의 이었다. 해당 영화의 주연은 이병헌과 김윤석이었기에 의 완패가 예상되었지만 결과는 마동석이 이끈 의 완승으로 끝났다.영화 범죄도시의 세계관이 열리게 된 계기다. 코로나19로 영화계가 3년간 침체를 겪었을 때 영화계에 희망을 준 작품도 바로 였다. 방학과 추석 등 대목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3.04.16 20:00 [권상집 칼럼] 역대급 피날레를 보여준 이제훈의 ‘모범택시2’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시청자가 지상파 드라마에 환호를 보낸 건 참 오랜만의 일이다. 최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다수의 작품은 지상파가 아닌 넷플릭스 또는 디즈니 그것도 아니면 종편 드라마였다. 지상파의 한계가 점점 부각되는 찰나, SBS의 는 시청률 21%를 돌파하며 문제는 지상파가 아닌 드라마의 완성도와 흥미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시리즈의 주된 흐름은 간단하다. 억울한 피해자의 분노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복수대행업체 ‘무지개운수’의 스토리가 핵심이다. 무지개운수 사람들은 법의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3.03.18 16:29 [권상집 칼럼] 손태진과 안성훈, 실력과 인품이 우승을 만들다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경쟁적으로 진행되던 MBN의 과 TV조선의 가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손태진과 안성훈이라는 새로운 우승자를 탄생시켰다. 두 인물의 우승은 상징하는 바가 크다. 손태진은 오디션 사상 최초로 장르를 넘나들며 와 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성훈은 재도전 사상 최초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두 프로그램이 처음 방영되었을 때 제작진이 점 찍어놓은 잠정적 우승후보는 따로 있었다. 손태진과 안성훈의 노래 실력은 결코 부족하지 않다. 그러나 오디션의 특성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3.03.11 17:05 [권상집 칼럼] WBC 일본전 참패, 안우진을 소환하는 현실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WBC는 국제야구대회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다. 축구로 치면 월드컵에 준한다고 봐야 한다. 국제대회에 별 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일본이 매 대회마다 최고의 멤버를 구성해서 출전하는 이유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대한민국)는 국내 최고의 에이스 안우진이 학폭 이슈로 국가대표 명단에서 최종 제외되며 초반부터 불안한 행보를 보였다.결국 WBC에서 우리는 예상과 다른 아니 어쩌면 예상한대로의 행보를 보였다. 호주전에서 패배한 이후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사력을 다했지만 기본적인 역량 차이가 워낙 컸다. 오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3.01.20 19:58 [권상집 칼럼] 불타는 트롯맨 VS. 미스터트롯2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지난해 여름부터 방송계 최대 이슈로 부각되었던 서혜진 PD의 과 TV조선의 가 충돌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전작 , 등을 공전의 히트로 마무리한 서혜진 PD가 TV조선을 떠난 후 자신이 만든 명품 브랜드인 을 저격하기 위해 또 다른 남자트롯 오디션을 기획한 의도는 분명하다.서혜진 PD와 TV조선의 갈등으로 빚어진 두 개의 서바이벌 오디션 등장으로 현역 트롯가수뿐 아니라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 대다수의 지원자들도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 공소리 칼럼니스트 2023.01.17 17:29 [공소리 칼럼] 섹스의 부재, 그리고 섹스 의존 [스타데일리뉴스=공소리 칼럼니스트] 성관계를 안 하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이러한 세태라는 것이다.우리나라의 사회 현상은 일본의 십 년 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일본은 현재 결혼은 물론 연애조차 안 하는 인구가 상당히 높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6월 발표한 ‘2022년 남녀공동참획백서’에 따르면 2030 싱글 중에서 ‘연애 경험이 없다’는 남성은 37.6%, 여성은 24.1%라고 나타났다.30대보다 20대에서 연애 경험이 없는 남성(39.8%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2.12.26 20:52 [권상집 칼럼] 마지막 점을 찍지 못한 '재벌집 막내아들'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JTBC의 화제작 이 26.95%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년 전, 같은 방송사의 작품 가 기록한 28.37%의 시청률을 끝내 넘어서진 못했다. 드라마 초기부터 배우 이성민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고 특정 기업의 스토리, 인물을 연상케 한다는 소문으로 시청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았지만 기대한 30% 시청률 돌파는 해내지 못했다.이 드라마로 처음 기획될 때 그 과정이 다소 순탄하진 않았다. 실제로 해당 드라마의 스토리가 특정 기업의 오너 일가를 떠올 스타데일리뉴스 2022.12.16 09:26 [조하영 변호사의 법률칼럼] 부동산 투자 시 반드시 이것은 주의하자 [스타데일리뉴스] 우리가 살아가면서 근로소득만으로는 원하는 만큼 충분한 돈을 벌어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누구나 잘 알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하지만, 실제 투자 등을 통하여 재테크를 잘 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대출금리 인상 및 부동산 가격의 하락 등으로 부동산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존재한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투자는 여전히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치면 부의 재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며 여전히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2.12.06 13:36 [권상집 칼럼] 2022년 올해의 인물: 이정재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 이정재를 이제 배우로만 국한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그는 올해 작품 를 통해 감독 이정재의 역량이 배우 이정재 못지 않다는 점을 대내외에 입증했고 평론가들 역시 그가 연출한 에 높은 평가와 박수를 보냈다. 이미 영국의 남성매거진 GQ UK는 지난 11월, 2022년 올해의 GQ 인물(Men of the Year)에 이정재를 일찍이 선정했다.배우 이정재는 지난해 출연한 한 편으로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을 모두 갖춘 연기자로 급부상했다. 에미상을 비롯, SAG(미국배우 조합 김희태 칼럼니스트 2022.11.21 15:29 [김희태 칼럼] 새 정부의 첫 수소경제위원회 개최, 수소 산업 어디로 가나? [스타데일리뉴스=김희태 칼럼니스트] 새 정부의 첫 번째 수소경제위원회가 지난 9일 개최되었다. 수소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 방향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기 위한 제2기 민간위원 신규 위촉도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되었으며, 기존위원의 임기(2년)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2기 민간위원을 위촉하였다. 산업계 위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며, 민간이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를 주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수소 정책은 차량, 연료전지 등 주로 스타데일리뉴스 2022.11.08 15:07 [조하영 변호사의 법률칼럼]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CPR), 성추행으로 고소당할 수 있다면? [스타데일리뉴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있던 많은 시민들이 피해자들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여 피해를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필자도 심폐소생술 방법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기 위해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았다.이처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일부 익명 커뮤니티 등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려 합의금을 지급하고 선고유예를 받았다.’는 글이 게시되어 확산되고 있다. 사실 여부를 알 수 없는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2.09.13 20:40 [권상집 칼럼] 에미상 개척한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아시아에겐 철옹성 같은 권위처럼 여겨진 장벽들이 한국 콘텐츠에 의해 하나 둘 무너지고 있다. 이미 BTS를 통해 미국 중심의 빌보드가 무너졌고 봉준호 감독의 은 영화계에서 절대 위상을 자랑하던 미국 중심의 아카데미를 무너뜨렸다. 마침내, 드라마에서도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는 으로 권상집 칼럼니스트 2022.09.11 20:32 [권상집 칼럼] '공조 2' 흥행, 영화계와 관객의 시선 집중 [스타데일리뉴스=권상집 칼럼니스트]올해 여름, 최대 3000만 이상의 관객이 영화관에 올 것이라고 예측한 주요 배급사의 전망은 모두 빗나갔다. 는 최동훈 감독이라는 흥행 마술사를 전면에 내세웠음에도 153만 관객에 그쳤고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의 출연만으로 충무로 최대 화제작으로 손꼽힌 은 신파 논란으로 인해 황규준 기자 2022.08.29 12:47 [조하영 변호사의 법률칼럼] 회복적 경찰활동의 활성화를 바라며 [스타데일리뉴스] 본인은 변호사로서 형사사건이나, 학교폭력사건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과연 진정으로 피해자의 피해 회복이 가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최선일까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가해자를 대리하는 상황에도 마찬가지이다. 결론적으로 가해자의 입장에서도 피해자의 피해가 회복될 경우 양형 판단에서 유리하게 고려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피 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