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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태양 기자
  • 피플
  • 입력 2025.11.26 08:40

이솔이, 암 투병 후 건강 고백…“감기 심해 모든 일정 중단”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감기로 인한 건강 악화 근황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성광 아내 이솔이, 감기 악화 근황 공개…“일상 로그아웃 중”(출처=이솔이 SNS)
박성광 아내 이솔이, 감기 악화 근황 공개…“일상 로그아웃 중”(출처=이솔이 SNS)

이솔이는 25일 개인 SNS에 “와아..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ai로 방구석 단풍 구경..”이라는 글과 함께 AI로 제작한 가을 풍경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감기때문에 모든 일정 스탑이에요... 몸이 그라데이션으로 안좋아지는 느낌이라, 빨리 약먹고 일상 로그아웃할게요”라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밝혔다.

그는 “내일 살아날 수 있겠지”라고 덧붙이며 우려를 전했고, “모두 감기조심, 특히 습도 잘 챙기고, 잠 잘자기”라며 팬들에게도 건강을 당부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최근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그는 “왜 임신하지 않냐”는 악플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우연히 본 댓글들에 또다시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났다.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저는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며 현재는 회복 중인 상태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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