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편 ‘주토피아 2’가 바로 내일(26일) 개봉한다. 9년 만에 돌아온 이번 작품은 스토리와 재미, 볼거리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추적 어드벤처로 관객을 찾는다.
영화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펼치는 스릴 넘치는 수사극이다. 도시 곳곳을 누비는 이들의 여정은 새로운 지역,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맞물리며 더 크고 유쾌해진 ‘주토피아’ 세계를 보여준다.
공개된 ‘주토피아 세계 속으로’ 포스터는 활기찬 도심, 습지 마켓, 툰드라 타운 등 배경 속을 누비는 주디, 닉, 게리의 모습을 담아내며 이번 속편이 선보일 세계관 확장을 암시한다.
전편에 이어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와 ‘모아나’ 각본을 쓴 재러드 부시도 함께 참여했다. 지니퍼 굿윈(주디), 제이슨 베이트먼(닉) 등 기존 성우진도 재출연하며, 여기에 아카데미 수상 배우 키 호이 콴이 ‘게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주토피아 2’는 11월 2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