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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태양 기자
  • 경제
  • 입력 2025.11.25 13:22

이스타항공, 인천-가고시마 노선 첫 취항 탑승률 99% 기록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이스타항공이 이달 21일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첫 취항하며 일본 노선 확대에 나섰다. 24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첫 편 탑승률은 9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스타항공 가고시마 취항 기념행사 성료 매일 운항 시작(출처=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가고시마 취항 기념행사 성료 매일 운항 시작(출처=이스타항공)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된다. 인천에서 오후 3시 35분 출발해 오후 5시 15분 가고시마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6시 10분 현지 출발 후 오후 7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첫 취항을 기념해 21일 인천국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는 조중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운항 및 객실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고시마는 온화한 기후와 수준 높은 골프장으로 겨울철 골프 여행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취항을 통해 고객의 스케줄 선택 폭이 더욱 넓어져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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