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정보원’이 시사회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사회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완성도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연말 극장가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관객들이 가장 먼저 언급한 부분은 극 전체를 끌고 가는 스토리의 힘이었다. 강등된 형사 오남혁이 우연히 거대한 사건의 핵심 정보와 얽히며 벌어지는 사건들은 코믹한 요소와 서스펜스가 자연스럽게 섞여, 시사회 관객들로부터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간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몇몇 장면에서 웃음과 환호가 터져 나왔고, 관객들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 “스토리 흐름이 탄탄하고 중간중간 터지는 개그 타이밍도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시사회 직후 영화 ‘정보원’에 대한 긍정적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2월 개봉영화 중 가장 끌린다”, “연말에 가족·연인과 보기 좋은 한국영화”, “스토리·연기·코믹 요소 모두 균형 있다”는 후기들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화제성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이러한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관계자는 “시사회에서 작품성이 예상보다 높다는 평가가 다수 나왔다”며 “특히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소문이 개봉 전부터 활발히 이어지는 만큼, 12월 개봉영화 중에서도 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연말 개봉을 앞둔 영화 ‘정보원’은 시사회를 통해 “스토리 있고 재밌는 영화”라는 확실한 첫 인상을 남기며, 12월 한국영화 흥행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