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소향이 지난 15일 스타트렌드 투표 ‘듣는 순간 마음이 포근해지는 진짜 감성 보컬은 누구?’에서 78,479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팬들은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진짜 감성 보컬의 정석은 소향뿐”이라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최근에는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OST Part.1 ‘우리의 꿈은 영원히’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OST 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주인공의 서사를 감성 짙은 보컬로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오는 12월 13일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함께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콘서트 <Romantic Winter>를 개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도 높다. 공연 포스터에 담긴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는 공연 전부터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2위는 양준일이 74,878표로 뒤를 이었다. “데뷔 35주년 축하드립니다”라는 팬 메시지가 말해주듯,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상징적인 아티스트다. 최근 유튜브와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가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위 황치열은 42,275표, 4위 디케이는 38,649표, 5위 김기태는 34,621표를 기록했다.
6위 정동하
7위 이솔로몬
8위 배두훈
9위 박창근
10위 김경호
이번 순위에서는 감성 보컬리스트들의 강세가 뚜렷했다. 소향을 필두로,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목소리를 지닌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했다. 감성 깊은 음악의 계절, 이들의 행보에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