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2020년 8월 24일부터 2020년 8월 30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사망

영화 '블랙펀서'의 와칸다 국왕 티찰라 역을 연기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암 투병 끝에 지난 29일(한국시간) 사망했다. 향년 43세.

채드윅 보스만의 대변인에 따르면 2016년 암 선고를 받았으나 주위에 알리지 않고 연기 투혼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2. 이효리 마오 논란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중국 시장을 노린다며 예명을 '마오'로 하면 어떠냐고 했던 발언이 중국 네티즌들을 뿔나게 했다.

중국 네티즌은 '마오'라는 단어를 쓴 이효리가 마오쩌둥을 모욕했다며 이효리의 SNS에 테러를 가했으나 한국 네티즌들은 특이점이 없는 발언인데 중국 네티즌의 항의가 과도하다고 반응하고 있다.

3. 샘 오취리 성희롱 동조 논란

'블랙 페이스' 논란으로 한 차례 SNS 구설수에 올랐던 샘 오취리가 다시 한 번 SNS 구설수에 올랐다.

샘 오취리는 배우 박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고 한 네티즌은 성희롱 의미의 반응을 남겼고 이에 샘 오취리가 동조한 것. 오취리는 이후 SNS를 폐쇄했다.

4. 벤 결혼 발표

가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을 발표했다.

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욱과의 결혼을 결정했다며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한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5. 배슬기 결혼 발표

배우 배슬기가 2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배슬기의 연인은 보수 유튜버 심리섭으로 밝혀졌으며 배슬기는 심리섭에 대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