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10 10:02

'언니들의 슬램덩크' 티파니, '알파고' 안무 스캔력.. 10년차 걸그룹 위엄

▲ '언니들의 슬램덩크' 스틸컷 ⓒK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티파니가 ‘알파고 안무 스캔 능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10회에서는 걸그룹 ‘언니쓰-SHUT UP’의 녹음과 함께 걸그룹 무대의상 따라잡기 패션쇼가 펼쳐진다.
 
지난 9회, '언니쓰' 멤버들의 고군분투 'SHUT UP' 안무 연습기가 펼쳐진 가운데 티파니가 1절 안무를 놀라운 집중력으로 단기간에 습득하며 ‘초스피드 안무 복사기’에 등극했다. 
 
티파니는 먼저 안무가 담긴 영상을 눈을 떼지 않고 보며 이미지 스캐닝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매의 눈으로 안무 선생님의 동작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익혀 가기 시작했다. 이내 땀으로 트레이닝 복이 흥건히 젖을 정도의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티파니는 금세 'SHUT UP' 안무를 마스터하며 걸그룹 10년차의 위용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늦게까지 ‘SHUT UP’ 안무 연습에 몰두했다. 이에 6인조 그룹으로 탄생될 ‘언니쓰’ 완전체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티파니는 국내 대표 걸그룹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해외 공연으로 바쁜 가운데도 공항에서 바로 촬영장으로 달려와 녹음과 안무 준비를 마쳤다. 6인조 완전체로 선보일 ‘언니쓰’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다. 오늘(10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