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8 19:16

조인성·원빈, '태후' 유시진 역 놓쳤다(명단공개)

▲ '명단공개'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조인성, 원빈, 공유, 김우빈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고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배역 전쟁의 승자와 패자, 스타들의 엇갈린 운빨 캐스팅’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운빨 캐스팅 2위로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꼽힌 가운데, 배우 원빈, 조인성, 공유, 김우빈이 유시진 역할을 거절한 사실이 드러났다.

제작진은 "군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를 골라 섭외시도 했지만, 캐릭터가 군인이라는 특성상 삭발을 해야 했고, 장기간 해외촬영, 100% 사전제작이라는 점 등을 부담스러워 해 많은 스타들이 유시진 역을 거절했다" 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