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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4 16:22

'마녀보감' 백발 김새론, 윤시윤 품에 안겨.. 오늘(4일) 밤 2회 연속 방송

▲ '마녀보감' 윤시윤 백발 김새론과 마주하다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마녀보감’ 김새론이 윤시윤 품에 안겨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 저녁 8시 30분 2회 연속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측이 4일 윤시윤 품에 안긴 채 쓰러진 백발의 김새론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김새론을 품에 안은 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윤시윤의 품 안에서 정신을 잃은 김새론과 그런 김새론을 소중한 듯 품에 안고 있는 윤시윤에게서 애틋하고 처연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저주 발현의 상징인 백발머리를 한 채 윤시윤과 눈맞춤을 하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5년 만에 재회한 허준과 서리의 애틋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며 “두 사람의 운명과 드라마 전개에 전환점이 될 비밀이 풀리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2회 연속 방송으로 더욱 몰입감 넘치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드디어 5년 만에 재회한 허준과 서리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조선의 태양을 바꾸려는 홍주의 음모와 붉은 도포 사건을 중심으로 점차 가까워지는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가 전개 될 '마녀보감' 7, 8회 방송은 오늘(4일) 저녁 8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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