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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혜리, ‘꽁냥꽁냥’ 썸 스킬
2016년 06월 02일 (목) 1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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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딴따라 ⓒS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딴따라’ 지성과 혜리가 일도 하고 썸도 타는 ‘일석이조 사내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일 방송 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딴따라’ 13회에서는 점점 서로를 향해 이끌리는 신석호(지성 분)와 정그린(혜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딴따라 밴드의 광고 촬영장에서 석호와 그린의 로맨스가 폭발해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의 두근거림에 먼저 불을 지핀 것은 그린이었다. 석호는 그린이 매니저로서 딴따라 밴드 멤버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고 엄지를 추켜세우며 그를 격려했다. 이에 그린은 러블리한 손가락 하트로 1차 심장어택을, 이어 깜찍한 윙크로 2차 심장어택을 선사해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린의 깜짝 애교에 심장이 요동치는 이는 시청자뿐만이 아니었다. 석호는 당황해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는 듯 수줍은 미소와 함께 서툴게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그린에게 보냈다. 이는 촬영장 스태프에 가려져 그린에게 전해지지 못했지만, 하트를 만들며 슬며시 웃음을 짓는 석호의 모습과 사랑스러운 눈빛에는 그린을 향한 떨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 석호의 든든 매력이 폭발해 여심을 저격했다. 광고촬영 스태프가 그린을 하대하자 이에 분노한 석호가 ‘그린 보호하기’에 나선 것. 석호는 “정대리 멤버들 구렛나루 좀 다시 붙여줘요”라며 그린을 대리님이라고 강조해 불렀다. 그린을 멤버들에게 보낸 후 석호는 촬영 스태프에게 “여자한테 그렇게 험하게 얘기하는 건 아니지 저 여자 매니저도 누구한테는 예쁘장한 여자일텐데 말씀 걸러서 얘기하라고”라며 이글이글 눈빛을 뿜어내 기선을 제압했다.

무엇보다 이 상황을 그린이 지켜보고 있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석호는 멋쩍은 듯 말을 돌렸고, 그린은 자꾸 실룩거리는 입가 미소를 숨길 수 없었다. 광고 촬영 종료 후 살짝 고민하다 그린의 어깨를 살포시 잡으며 “정리하고 조심히 들어가”라며 소곤거리는 석호의 모습은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처럼 당사자는 모르고 시청자는 아는 ‘꽁냥꽁냥 로맨스’가 점차 무르익으며 광대승천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설렘자극 꽁냥꽁냥 로맨스에 힘입어 ‘딴따라’ 13회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딴따라’ 13회는 수도권 10.0%, 전국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오늘(2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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