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5.27 15:13

르완다에 퍼진 ‘김옥빈표’ 해피 바이러스.. 소소한 일상 속 빛나는 미소

▲ 김옥빈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김옥빈이 르완다의 어린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오늘 27일(금) 오전,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지난 3월 ‘희망TV SBS’ 촬영 차 르완다로 떠난 김옥빈의 모습을 담은 사진 네 장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김옥빈은, 셀카봉이 신기한 듯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책을 읽고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모습이다.

▲ 김옥빈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옥빈이 방문한 아프리카 르완다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연간 1,800달러에 불과해 1,200만 인구 중 절반 이하가 빈곤선 이하로 살아가는 아프리카 중에서도 빈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녀는 이 곳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 몸이 불편한 오빠 도너트를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16살 소녀, 엘리스를 만났다. 하루 품삯을 위해 학교가 아닌 밭에 나가 일을 하는 엘리스를 마주한 김옥빈은, “당장 눈 앞의 빈곤 뿐 아니라, 앞으로 장기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개선을 호소했다는 후문.
이 밖에 르완다의 안타까운 현실과, 그 곳에서 김옥빈이 펼친 다양한 봉사 이야기들은 오늘 방송되는 ‘2016 희망TV SBS’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희망TV SBS'는 오늘 27일(금) 오전 9시 10분부터 배우 김민정과 이정진, 아나운서 김환의 진행으로 양일간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