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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5.27 12:08

[HD+] ‘아버지와 나’ 에릭남 "아버지, 내가 존경하는 롤모델"

▲ 에릭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에릭남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희연 PD를 비롯해 김정훈, 에릭남, 로이킴, 바비가 참석했다.

이날 에릭남은 아버지에 대해 "내가 존경하는 롤모델이다. 어릴 적부터 함께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는 편이었고 고민 상담도 편하게 해 왔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도 나를 믿어 주시고 존중해주시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 이 방송 섭외가 들어왔는데, 나는 가족이 방송에 나오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걱정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더 출연을 반기시더라.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셨고 고모는 쇼핑몰에 가서 옷을 많이 사다 주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낯선 시간을 통해 평범한 부자 관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4월부터 5월까지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tvN ‘아버지와 나’는 오는 6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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