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세아가 위자료 청구 소송과 관련해 강경 대응할 입장을 밝혔다. 

김세아는 26일 다수 매체를 통해 "소송은 진행 중이나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다. 어떠한 법원의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혐의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기사화해 유포한 점에 유감이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강력한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TV리포트는 혼인 파탄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김세아가 B회장의 부인으로부터 위자료 1억원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 부회장의 아내는 B 부회장에게 이혼 소송을, 김세아에게는 1억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에 대한 소송은 오는 6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