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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5.25 08:13

'프로듀스 101' 이해인-이수현, 전속계약해지 합의 소송취하

▲ 이수현, 이해인 (출처: 이해인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프로듀스101’ 출연자 이해인과 이수현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이해인, 이수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준경은 2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법무법인 준경은 “이해인, 이수현과 SS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대화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하였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이해인, 이수현은 빠른 시일 내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하였던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취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해인과 이수현 측은 19일 "지난 4일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소송 이유는 전속 계약 기간이 지나치게 길고, 계약 범위 또한 경제활동을 침해할 정도로 광범위하다는 것과 전속 계약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서류조차 제공 받지 못한 것 때문이었다. 또한 이들은 소속사가 제대로 보컬 및 안무 트레이닝을 제공하지 않으며 방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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