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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5.20 12:19

구혜선-안재현, 오늘(20일) 구청서 혼인신고

▲ 안재현, 구혜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법적 부부가 된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구혜선은 이날 서울의 한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구혜선 측은 "당초 부부의 날인 21일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었지만 구청이 휴일이라고 하더라"며 "안재현은 드라마 스케줄이 있어 구혜선 혼자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부부의 날’인 21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며, 절약한 예식 비용을 신촌세브란스 소아 병동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1987년생인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은 최근 tvNgo '신서유기2'에 출연 중이다. 

안재현보다 3살 연상인 배우 구혜선은 2002년 CF로 데뷔한 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영화 감독 일을 병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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