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6.05.19 11:13

[HD+] 순정소년, 순정L 아픔딛고 '순정소년‘으로 통합 '새롭게 도약'

▲ 순정소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멤버탈퇴로 진통을 겪은 순정소년이 글로벌 그룹으로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정비된 순정소년은 기존 멤버였던 상윤, 하영, 서규를 중심으로 순정L 하루, 지누, 엔엘, 키오, 호종 그리고 중국어와 영어가 능통한 건희까지 영입하여 여심몰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한 모던한 분위기의 사진은 귀존의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남성스러움이 흠뻑 묻어났다는 후문이다.     

순정소년은 지난해 7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 일본 전국 최대 규모 레코드점인 타워레코드 주간차트 1위를 하는 등 많은 일본 고정팬들을 확보한 신예 그룹이다.

그들이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오르기까지 순정소년 소속사 박상현 대표의 보이지 않은 노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으면 불가능한 일이였다고 일본 현지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지난 9일 도쿄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도쿄를 통해 김포로 입국을 시도할때 갑작스레 모여든 수많은 팬들로 인해 공항 경찰이 출동했다고. 

순정소년 소속사 윤성현 이사는 “일본akb48 멤버 충원 방식을 도입한 순정소년은 그룹 멤버수에 따로 한정이 없다. 언제든 멤버가 더 충원될 수도 있고 유닛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기존의 순정L은 시기가 되면 유닛으로도 활동할 것이며 상윤, 하영을 중심으로 순정O라는 유닛으로도 활동할 것”이라며, “복귀하는 멤버나 새롭게 충원되는 멤버 역시 기존의 순정소년으로 또 새로운 유닛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한편 순정소년은 일본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탄탄한 자금력을 가진 J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합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