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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5.12 15:40

[HD+] '미녀 공심이' 민아 "혜리와 같은 시기에 드라마 주연, 둘 다 사랑해 달라"

▲ 민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민아가 '미녀 공심이'에서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위치한 SBS방송센터에서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배우 남궁민, 민아, 온주완, 서효림, 오현경, 우현이 참석했다.

이날 민아는 "이 작품이 내 첫 드라마 주연작이라 정말 영광스럽다. 좋은 기회 주신 백수찬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혹여라도 작품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언니, 오빠, 스태프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 주셔서 부담을 용기로 바꾸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주연이 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같은 방송사의 다른 작품에 출연 중인 혜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아는 "같은 시기에 드라마 주연을 하게 돼 신기하다. 혜리도 나름대로 열심히 연기를 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미녀 공심이’와 ‘딴따라’ 모두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민아), 재벌 상속자인 석준수(온주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까지 네 남녀가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호흡을 맞춘 백수찬 감독과 이희명 작가가 다시 한 번 뭉쳐 화제를 모았다. 5월 14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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