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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2.02.13 17:33

도대윤 클럽 논란, 크리스에 이어 '슈퍼스타 K3' 출신들 연이은 구설수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슈퍼스타 K3' 출신 투개월의 멤버 도대윤이 팬과의 트위터 설전에 이어 사생활 논란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중심으로 최근 도대윤이 홍대 클럽을 돌아다니며 여성들에게 노골적이고 불쾌하게 행동하고 있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글에 따르면 도대윤이 7일부터 11일까지 연속으로 클럽에 방문해 여성에게 반말과 욕을 했다는 내용.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지만 내용이 악의적이라 반듯한 이미지의 도대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다.

앞서 도대윤은 지난 11일 밤에도 트위터로 팬과 설전을 벌여 문제가 됐다.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팀 멤버 김예림과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이 도대윤의 표정을 반말로 지적하자 "표정 어떻게 짓든 그 쪽이 뭔 상관"이라고 답을 달았다. 이어 팬이 "악의적인 것은 아닌데 기분 나빴으면 죄송하다. 팬이다. 오해 마시길"이라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대윤은 "그쪽은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하고 장난하냐"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한편 도대윤은 논란이 확산되자 즉각 트위터에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팬이 친근하게 다가오려고 한 말에 내가 과민하게 반응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기사를 봤다. 많은 멘션도 확인했다. 이번 일은 내가 과민 반응했다. 감정 컨트롤을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트위터를 잠시 중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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