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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4.30 10:48

'미녀 공심이' 민아, 똑단발 변신 완료.. "벌칙 미션 같지만 괜찮아"

▲ '미녀공심이' 민아 스틸컷 ⓒS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미녀 공심이’ 민아가 단발 변신을 완료했다.

오는 5월 14일, ‘미세스캅 2’ 후속으로 첫 방송 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민아는 예쁜데 돈까지 잘 벌어오는 언니와 달리, 만년 취준생인 덕분에 집안에서 노동력을 담당하게 된 공심을 맡았다.

‘미녀 공심이’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하게 된 민아는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했을 정도로 너무 감사했다. 첫 주연이다 보니 미숙한 것들이 많지만, 현장에서 감독님과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있다”며 “대본을 볼수록 공심이는 사랑스럽고, 응원해주고 싶은 아이다. 공심이를 보면서 나 스스로를 응원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민아는 또 “가발을 5~6개 정도 써봤지만, 다른 건 보이시한 느낌이거나 멋스러웠다. 대본을 본 순간, 예뻐 보이고 싶은 생각보단 어떻게 하면 공심의 매력을 살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최대한 꾸미지 않은 듯한 가발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미세스캅 2’ 후속으로, 오는 5월 14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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