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본명:문경석) 이사장이 지난 4월 26일 (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주최한 리셉션에 초청 받아 미국 대사 관저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의사 출신의 한국계 미국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켄 정(한국 이름:정광조)이 내한하면서 미국 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한국과 미국간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다.
켄 정은 영화 '행오버'에서 악당 미스터 초우 역을 맡았으며 미국 ABC의 인기 시트콤‘닥터 켄’의 제작자이자 작가, 주인공까지 1인 3역으로 미국 연예계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다.
거 룡 이사장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켄 정은 그 동안의 유대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은 물론, 한국과 미국의 영화 산업과 다양한 문화 교류 방안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 이사장과 함께 미국 허리우드로 진출하는 한국 영화배우들을 위해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거기에 따르는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 이사장은 리셉션 초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전통 방짜 유기 세트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한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 이사장, 김보연 수석 부이사장 외 영화배우 이병헌, 이수혁, 문선용, MBC '무한도전' 연출자인 김태호PD, 개그맨 김영철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