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진출한 ‘부산행’이 칸 국제영화제 해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마동석은 긴박한 상황을 표현하는 연기로 눈길을 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처절한 눈빛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마동석은 상화 역을 맡아 뜻하지 않게 재난의 중심에 서게 돼, 우정과 부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마동석은 2016년 기대작 영화 ‘부산행’, ‘가족 계획’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과 함께’의 캐스팅까지 확정 지었다. 

영화 ‘부산행’은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