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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4.23 19:41

[HD+] 박해진 데뷔 10주년 팬미팅에, 마술사 최현우 등장

▲ 박해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박해진의 팬미팅 현장에 등장했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배우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최현우는 자신의 소개를 한 뒤 "저희 어머니가 박해진 씨 팬클럽 회원이다. 가로수길에 계시다가 지나가는 박해진 씨를 우연히 보셨다. 그 이후로 박해진 씨를 잊을 수 없다며 팬클럽에 가입하셨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지금 인터넷으로 생중계로 이 현장을 지켜보고 계신다"며 "저에게 박해진 씨와 가까이 있지 말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진은 총 4,500여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 드는 총 2억원의 비용 전액을 회사와 함께 사비로 충당하는 무료 팬미팅을 사전에 공지하여 팬들의 부담을 없앴고, 무대 연출자로 분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꼼꼼하게 준비했다.

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듀얼 마술쇼를 선사하며, 가수 윤하 등 박해진과 인연이 있는 스페셜 게스트들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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