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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4.23 19:27

[HD+] 박해진 "윤하, 평소 좋아하는 가수.. 내 작품 OST도 불렀다"

▲ 박해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박해진의 팬미팅 현장에 가수 윤하가 등장했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배우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박해진은 행사 1부를 마침과 동시에 "제가 평소 좋아하는 분이고 제가 출연한 드라마의 OST도 불러 주신 분이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환호로 맞아 주시길 바란다"며 스페셜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어 무대가 어두워졌고 윤하가 등장해 본인의 곡 '우산'을 열창해 좌중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박해진은 총 4,500여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 드는 총 2억원의 비용 전액을 회사와 함께 전액 사비로 충당하는 무료 팬미팅을 사전에 공지하여 팬들의 부담을 없앴고, 무대 연출자로 분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꼼꼼하게 준비했다.

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듀얼 마술쇼를 선사하며, 가수 윤하 등 박해진과 인연이 있는 스페셜 게스트들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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