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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4.23 17:47

[HD+] 박해진 "샤워 직후 내 얼굴 가장 못나 보여"

▲ 박해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박해진이 짓궂은 질문에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줬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배우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박해진은 한 팬으로부터 "샤워할 때 씻는 순서는?"이라는 질문을 받았고, "몸을 적신 후에 머리부터 감는다. 평소에는 얼굴 클렌징을 한 번 하는데, 스케줄이 있는 날엔 두 번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를 감고 나면 트리트먼트를 한다. 트리트먼트를 바른 채 몸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는다"고 전했다.

이후 MC 붐이 "샤워 후 거울을 볼 때 제일 잘 생겨 보이나"라고 묻자, 박해진은 "그 때가 제일 못났다. 헐벗은 몸이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진은 총 4,500여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 드는 총 2억원의 비용 전액을 회사와 함께 전액 사비로 충당하는 무료 팬미팅을 사전에 공지하여 팬들의 부담을 없앴고, 무대 연출자로 분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꼼꼼하게 준비했다.

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듀얼 마술쇼를 선사하며, 가수 윤하 등 박해진과 인연이 있는 스페셜 게스트들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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