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농구선수 이승준과 미스코리아 출신 최지윤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승준은 오는 5월 28일 가평의 모처에서 최지윤(23)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승준은 3년전 후배의 소개로 동향인 시애틀 출신의 최지윤 씨를 처음 만났고, 2년간의 열애 끝에 작년 8월 8일 약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승준은 현 SK 나이츠 소속으로, BL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4번 덩크왕에 선정된 바 있으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선수다.
예비신부 최지윤 씨는 지난 2012년 미스코리아 서북미 대회에서 미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