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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4.21 19:22

이창명 측 "음주운전 아냐.. 오늘(21일) 경찰조사 받을 것"

▲ 이창명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빗길에 교통사고를 내고 잠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47) 측이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다.

이창명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이창명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오늘 오후 7-8시 이후 경찰 조사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창명은 전날 오후 1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건널목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그가 몰던 포르셰 차량 범퍼 등이 크게 파손됐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창명이 사고 수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떠난 것으로 보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음주 측정을 위해 집에도 찾아갔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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