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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4.20 18:06

송혜교 "실물, TV 상관없이 예쁘다는 소리 듣고 싶어"

▲ 송혜교 ⓒUAA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송혜교가 '언제나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기념 배우 송혜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실제로 봤을 때 더 예쁘단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송혜교는 "'실물이 예쁘시네요'라는 말은 TV에서 별로란 소리고, 'TV에서 더 낫다'는 말은 실물이 더 별로라는 소리지 않나"며 ”나도 여자다 보니 그냥 항상 예쁘다는 소리를 들을 때 기분이 가장 좋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지난 14일  38.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6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송혜교는 극 중 의사 강모연으로 분해 군인 역을 맡은 배우 송중기와 멜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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