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정일우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가졌다.
 
배우 정일우는 지난 4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2016 정일우 10주년 기념 팬미팅 in japan ‘JUNG IL WOO FAN MEETING ~10thank you~ in Japan’을 개최해 1,800여 명의 팬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미팅 무대 위에 정일우로 보이는 실루엣이 등장해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진짜 정일우가 2층에서 깜짝 등장했다. 이후 정일우는 ‘비와 당신’을 열창했다.
 
오프닝곡을 선보인 정일우는 간단한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후 정일우는 촬영 당시 입었던 한복을 다시 입고 몇몇 팬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했다.  
 
이외에도 정일우는 일본어로 세 곡의 노래를 더 열창했다. 뿐만 아니라 수준급 일본어로 직접 편지를 낭독했다.
 
한편 정일우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에서 남자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아, 2016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