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학생들을 위한 수학 참고서 <수학의 여신>을 발간한 곽현화가 자신의 책 반응이 어떤지 변장을 하고 서점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섹시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학력으로 ‘반전 엄친딸’로 불리는 곽현화의 수학참고서 [수학의 여신](중앙M&B)이 지난 8일에 발간되었다. 옆집 누나의 친근한 수학과외 같은 이 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는 곽현화는 급기야 책 반응을 살피기 위해 직접 서점으로 나서는 대범함을 선보였다.
선글라스와 두건으로 변장하고 서점을 기웃대는 곽현화의 사진에 많은 네티즌들은 개그 본능은 숨길수 없다며, “전혀 은밀하지는 않지만, 귀엽다”, “더 수상해보인다” , “완전대박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국의 모든 중학생들에게 수학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설파하는 [수학의 여신]은 전국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