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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6.03.15 11:58

가수 김대훈, ‘널 처음 만났을 때’ 발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김대훈이 디지털 싱글 ‘널 처음 만났을 때’를 발표한다.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한 김대훈은 지난해 KBS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로 활약했다.

‘목숨 건 남자’, ‘내 사랑나무’ 등의 곡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적인 인기에 시동을 건 그는 발라드, 트로트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해내며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만들어 왔다.

▲ 김대훈 (더하기미디어 제공)

15일 발표하는 신곡 ‘널 처음 만났을 때’는 소울과 포크의 감성이 절묘하게 결합된 곡으로 연인을 처음 만났을 때 가슴 설레는 심경을 담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러브송으로 인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따뜻한 봄 기운처럼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을 잊지 않고 오래 간직하려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김대훈은 “누구나 첫 만남부터 느끼는 감정이 있기 마련이다. 또 다시 자꾸 생각나고 느껴지는 사랑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예쁘게 핀 꽃은 누구에게 사랑을 받게 마련이고, 공감되는 가사는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기 마련이다. 좋은 분들과 음악 작업을 통해 그 꿈을 이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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