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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3.14 19:14

[HD] 엑소 세훈, 한중합작 영화 ‘캣츠맨’ 주연 확정

▲ 세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엑소(EXO)의 세훈이 중국영화 ‘캣츠맨’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한중 합작영화 ‘캣츠맨’(喵星人)의 한국측 제작사 ㈜보스톤E&M은 14일 “그룹 엑소의 세훈이 주인공 양거 역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캣츠맨’은 반인반묘(半人半猫)의 남자와 씩씩한 여성 앱(APP) 개발자의 동거를 다룬 로맨틱 판타지 영화로 세훈은 극중 반인반묘 양거역을 맡는다. 세훈과 함께 호흡을 맞출 고양이 통역앱 개발자 묘소완 역에는 중국의 신예 여배우 우첸(오천[중문:吴倩])이 낙점됐다.

제작사 ㈜보스톤E&M측은 “세훈은 소년과 청년, 귀여움과 카리스마 사이의 이중적인 매력으로 반인반묘인 양거 역에 신비로움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과 중국을 넘어서 범 아시아권의 이목이 쏠린 작품인 만큼 제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중합작 영화 ‘캣츠맨’은 중국 최대의 미디어 회사인 화책 미디어 그룹이 투자·배급을 맡고 한국의 ㈜보스톤E&M(BOSTON E&M)과 중국 유명제작사 화책-크로톤 미디어(CROTON MEDIA)가 공동제작을, 주연을 맡은 엑소의 세훈과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우첸에 이어 한중 양국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캣츠맨’은 3월중 크랭크 인 예정이며, 올 하반기(겨울) 개봉을 앞두고 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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