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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3.14 12:02

[HD+] 유연석 "한효주·천우희, 예뻐서 몰래 사진 찍어 선물"(해어화)

▲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박흥식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유연석이 한효주와 천우희의 촬영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고백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해어화’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제작보고회에는 박흥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유연석은 "노래하고 연기를 하는 한효주와 천우희의 모습이 정말 예뻤다. 그래서 촬영을 할 때 몰래 사진을 많이 찍어 두 배우에게 줬다"라고 밝혔다. 

이에 천우희는 "유연석이 촬영이 끝난 후 앨범을 만들어 선물을 해 줬다. 이런 선물은 처음이라 정말 감동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 '해어화'는 1932년 비운의 시대,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유연석 분)와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한효주 분)과 연희(천우희 분)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영화다. '해어화'는 다음 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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