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10 16:48

'기억' 박찬홍 감독 "과거 교만하게 배우들 가르쳤지만, 이성민 열연에 감동"

▲ 박찬홍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기억' 박찬홍 감독이 이성민의 연기를 극찬했다. 

3월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박찬홍 감독을 포함해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가 참석했다.

이날 박찬홍 감독은 “내가 예전엔 다소 교만한 태도로 배우들에게 연기를 가르쳤다면, 이번엔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감탄하고 있다. 특히 이성민 등 중견 배우들의 연기에 매번 감동한다. 연기를 통해 연출을 배운다고 할 수 있다"라며 이성민을 포함한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