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윤소희와 이준호가 섹시 커플댄스를 선보이며 '기적' 제작발표회를 마무리했다. 

3월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박찬홍 감독을 포함해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가 참석했다. 

이날 "윤소희 씨,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두준 씨와 보여준 섹시댄스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면 안되겠나"라는 요청에, 윤소희는 "커플댄스라서 함께 출 사람이 있어야 한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장내에는 음악이 흘러나왔고, 모두의 환호 속에 윤소희와 이준호가 무대 중앙에 나와 '트러블메이커' 커플 댄스를 췄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