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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3.10 09:20

[HD] 현빈, 차기작 '공조' 촬영 스타트.. '강도 높은 액션·북한말 소화'

▲ 현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충무로로 돌아온 현빈의 차기작 '공조'(가제)가 10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번 영화 '공조'(가제)에서 현빈은 남한으로 파견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으로 강한 집념을 가진 북한 형사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그 동안 최소한의 스케줄만 소화하며 '공조'(가제)의 작품 준비에 몰두해온 현빈은 전날 테스트 촬영에서 능숙한 북한말을 선보였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측은 "현빈이 꾸준히 북한말 수업을 받으며 연기 준비를 해왔다. 이번 영화에서 강도 높은 액션 신들도 소화하게 된 만큼 현빈의 연기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영화 '공조'(가제)는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이동휘, 윤아 등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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