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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3.09 12:39

[HD+] 피에스타 혜미 "가사로 진심 전하는 가수 되고 싶다"

▲ 피에스타 혜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피에스타 혜미와 린지가 앞으로 구축하고 싶은 피에스타만의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피에스타가 새드 섹시 콘셉트를 이어간다고 소개했는데, 앞으로 구축하고 싶은 피에스타만의 색깔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피에스타 린지는 "이전부터 피에스타가 여러 가지 콘셉트를 시도했다"라며 "이번 앨범엔 퍼포먼스와 음악에 섹시함과 완숙미를 더욱 가미해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혜미는 "이번 곡들 가사엔 다 사연이 담겨 있다. 노랫말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고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피에스타가 미니앨범 ‘A Delicate Sense'로 1년 만에 컴백한다.

‘A Dlicate Sense'는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Label'에서 선보인 sad sexy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총 5곡이 채워졌다. 타이틀곡 'Mirror'는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노래하는 synth pop 장르의 곡으로 멤버 예지와 린지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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