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7 16:05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처절한 오열 예고.. '절체절명의 순간'

▲ '육룡이 나르샤' 스틸컷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가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아낸다.

배우 한예리는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척사광(윤랑/한예리 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척사광은 왕요가 죽은 뒤, 그의 아이들과 함께 반촌으로 숨어들었다. 정체를 숨긴 채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 것. 하지만 요동에서 돌아온 무휼과 우연히 마주치며 또 다른 운명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3월 7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척사광의 처절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척사광은 숲속에서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오열하고 있다. 품에 안긴 아이는 왕요의 핏줄로, 왕요의 죽음 이후 줄곧 척사광이 돌보고 있던 아이다. 아이는 두 눈을 감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다. 핏기 없이 창백한 얼굴은 물론, 가슴에서 철철 흐르는 붉은 피를 통해 아이의 목숨이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 45회는 오늘(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