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7 09:17

'욱씨남정기' 이요원에 넥타이 잡힌 윤상현, 격한 직장생활 궁금증 UP

▲ '욱씨남정기' 2차 포스터 ⓒJT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욱씨남정기’가 화제를 모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담앙트완’ 후속으로 오는 3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크리에이터 글라인, 연출 이형민, 극본 주현) 측은 7일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소심남 윤상현과 답답한 건 못 참는 이요원의 극과 극 캐릭터를 강렬하게 담아냈던 1차 포스터의 연장선상에서 강렬함을 업그레이드 했다. 1차 포스터에선 ‘참을 인’(忍)에 대한 두 인물의 자세를 대조적으로 그렸다면 2차 포스터는 답답한 윤상현을 조련하는 듯한 이요원과, 그런 이요원에게 잡혀 발버둥치는 남정기를 콘셉트로 한 것.

‘세 번 참으면 XX이고, 착한 끝은 호구다’는 강렬한 카피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6년 병신年 세 번 참으면 XX 된다’는 1차 포스터 속 카피에 이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나쁜 남자’, ‘눈의 여왕’등 매 작품마다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을 선보이는 이형민 PD와 참신한 필력을 가진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요원, 윤상현을 비롯해 손종학, 임하룡, 김선영, 유재명, 송재희, 황찬성, 황보라 등의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욱씨남정기’는 오는 3월 18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