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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4 09:05

‘태양의 후예’ 김지원, 군복 제대로 입었다

▲ '태양의 후예' 김지원 캡처 ⓒK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지원이 군의관 윤명주의 군복을 제대로 입었다. 

김지원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로 온전히 녹아들었다. 짧게 자른 머리, 군기가 잔뜩 든 말투, 사랑에 있어서 거침없고 솔직한 윤명주의 모습은 걸 크러시를 부른다. 과거 회상신에 등장하는 윤명주의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과 애틋한 로맨스 장면은 남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극중 윤명주가 펼치는 ‘직진 로맨스’도 눈길을 끈다. 윤명주는 현실의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지 못해 자신을 밀어내는 서대영(진구 분)에게 정면으로 다가가는 사랑법을 선보인다. 밀고 당기지 않고 솔직하게 사랑하는 윤명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김지원이 빚어낼 ‘윤명주’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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