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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2.23 20:37

[HD+] 최우식, 봉준호 작품 '옥자' 출연하나.. "긍정 검토 중"

▲ 최우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최우식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최우식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최우식이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제작 옥자 SPC)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역할을 아직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옥자'에는 틸다 스윈튼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등이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사연 많은 동물과 소녀의 뜨거운 우정,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둘의 모험을 그리는 작품.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플랜B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사로 나서며 미국 동영상 서비스회사 넷플릭스에서 투자를 맡는다. 오는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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