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공연
  • 입력 2016.02.23 17:42

[HD+] '맘마미아!' 전수경 "이현우, 수표 전해주는 모습에 믿음 갔다" 너스레

▲ 전수경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맘마미아!’ 전수경이 가수 이현우와 호흡을 맞추며 느낀 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 리허설 행사가 개최됐다. 리허설에는 ‘맘마미아!’ 전체 배우 및 해외, 국내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이날 배우 전수경은 "이현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말해 달라"라는 요청에, "우선 동갑인 이성 배우와 연기한다는 점이 좋았다. 내가 동갑 배우와 호흡을 맞춰 본 적이 별로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리가 도나에게 수표를 전해 주는 장면을 봤는데, 그걸 본 후 해리 역을 맡은 현우 씨에게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게 됐다. 이현우 씨와 연기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뮤지컬 ‘맘마미아!’가 최정원, 신영숙 (도나), 전수경, 김영주 (타냐), 이경미, 홍지민 (로지), 남경주, 성기윤 (샘), 이현우, 정의욱 (해리), 오세준, 호산 (빌), 박지연, 서현, 김금나(소피), 심건우 (스카이)로 구성된 더 강력해진 캐스팅과 짜임새 있는 구성을 기반으로 2016년, 또 한 번 대한민국을 찾아왔다.

한편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영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49개 프로덕션, 440개 주요 도시에서 60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억 불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공연이다.

‘맘마미아!’는 오는 2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