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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14 15:04

[HD+] 세븐틴 승관 "세븐틴이 직접 무대 꾸미기 때문에 사랑받는다고 생각"

▲ 세븐틴 승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세븐틴의 인기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그룹 세븐틴이 'Like Seventeen- Boys Wish'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븐틴 멤버 승관은 "직접 곡을 만들고 퍼포먼스를 꾸미기 때문에 팬 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관은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좋아해 주신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해 5월 '17CARAT'로 데뷔한 세븐틴은 데뷔 후 7개월 만인 지난 해 12월 24일~16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다가왔던 세븐틴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세븐틴은 오늘 앙코르 콘서트에서 기존 앨범활동을 통해 보여준 '아낀다', '만세'는 물론 앨범 수록곡과 함께 미공개 곡 등을 고애, 팬드로가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돌'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첫 번째 연말 콘서트에서 세븐틴이 힙합, 퍼포먼스, 보컬 유닛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살려 유닛 로테이션 스페션 스테이지로 찾아갔다면,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은 솔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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