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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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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11 10:23

인순이, 66억원 세금 탈루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해

▲ 인순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가수 인순이(59·본명 김인순)가 66억원 세금 탈루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가수 최성수의 부인 박모씨는 지난 10일 “66억원의 세금탈루 및 탈세 혐의로 인순이를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모씨는 “인순이는 2005년 6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약 40억원을 차명계좌로 받거나 현금으로 받아 세금을 탈루하고 이자소득 26억원에 대해서도 탈세했다. 2008년 국세청이 인순이를 세무조사 했지만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12년에는 인순이가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23억 원을 투자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박 씨를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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