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3 21:52

[HD+] 손담비, '미세스캅2' 경찰 역 확정.. 키이스트 "세부사항 조율 중"

▲ 손담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손담비가 '미세스캅2' 출연을 확정지었다.  

3일 오후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손담비가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 시즌2'(이하 '미세스캅2')에 출연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극중 여경 신여옥 역을 맡는다. 신여옥은 잘 살아보기 위해 여자임은 포기하고 실적 좋은 경찰을 꿈꾸는 인물이다. 자신과 달리 화려하고 똑똑한 팀장 고윤정(김성령)을 질투하면서도 부러워하는 캐릭터다. 

한편 이번 시즌의 '미세스 캅' 고윤정 역은 배우 김성령이 맡았다. 고윤정은 FBI 연수를 마치고 온 '뉴욕발 아줌마 형사'로, 기존 여형사와는 다른 더욱 새롭고 개성적인 캐릭터다.

'미세스캅2'에는 김성령, 손담비를 비롯해 김민종, 임슬옹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