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비스트 윤두준이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특별MC로 선다.

윤두준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윤두준이 '주간아이돌' 특별MC로 출연하게 됐다. 녹화는 10일이다"라고 밝혔다.

그간 '주간아이돌'은 지난해 11월 정형돈이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 후, 일일MC 체제를 유지해왔다. 윤두준 역시 정형돈의 자리를 채우는 일일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두준은 성규(인피니트), 김희철(슈퍼주니어), 써니(소녀시대), 정용화(씨엔블루) 등에 이어 특별 MC로 나서 데프콘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번 녹화에는 걸그룹 AOA 유닛 AOA 크림(유나, 혜정, 찬미)와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윤두준이 참여한 이번 녹화는 오는 24일, 3월 2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한편 윤두준은 MBC '퐁당퐁당 LOVE'에서 조선의 젊은 왕 이도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